사고 경위
피해 회원은 스포츠 베팅 제재가 없는 안전한 사이트를 찾던 중, 자칭 메이저 사이트로 광고되던 골프(golf-03.com)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스포츠 다폴더 베팅을 주로 하는 회원으로, 30만 원씩 입금하며 베팅을 이어갔습니다.
피해자는 베팅 실력이 뛰어나 이전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가입이 제한되거나 졸업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골프 사이트에서도 처음에는 베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베팅은 미적중되었고, 두 번째 베팅 역시 실패로 끝났습니다.
세 번째 날, 피해자는 60만 원을 입금하여 2경기에 베팅을 시도했습니다. 1경기는 미적중되었지만, 나머지 1경기에서 적중하여 118만 원을 획득하였고, 환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네 번째 날, 다시 30만 원을 입금한 피해자는 이번에는 3경기에 베팅을 걸었습니다. 이 베팅이 적중하여 186만 원의 당첨금을 얻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시점에서 발생했습니다. 환전 신청을 했을 때, 사이트 측은 ‘양방 베팅’을 이유로 환전을 거부하며 피해 회원의 계정을 차단하였습니다. 피해 회원은 사이트가 자신의 베팅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으며,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미리 경고하거나 제재를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사이트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큰 금액의 수익이 발생한 후에야 부당하게 환전을 거부한 것입니다.
결론 및 요약
골프(golf-03.com) 사이트는 처음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회원이 큰 금액의 수익을 내자 ‘양방 베팅’이라는 이유로 환전을 거부하고 계정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먹튀 사이트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사이트에서 사전에 경고나 제재 없이 환전 시점에서만 문제를 삼는 것을 보고, 이를 먹튀 사이트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요약:
피해 회원은 스포츠 제재가 없는 안전한 사이트를 찾다가, 자칭 메이저 사이트라는 광고를 보고 골프 사이트에 가입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손해를 보고 있었으나, 세 번째 날 118만 원의 당첨금을 획득하고 환전에 성공하였습니다.
네 번째 날 186만 원을 당첨받았으나, ‘양방 베팅’을 이유로 사이트에서 환전을 거부하며 아이디를 차단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골프 사이트는 먹튀로 확정되었습니다.